오이도 크로크롱 디저트 맛집 크로넛과 크러핀

안녕하세요 조쏘입니다

 

 

오늘은 디저트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얼마전 제가 오이도로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나들이를 다니다보니 당 떨어져서

당 충전과 카페인 충전이 필요했습니다

 

때 마침 건너편에 크로크롱이라는

핑크핑크한 카페가 보여서 들어가보았습니다

 

오이도 크로크롱

오이도 황새 바위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관이 알록달록하니 시선이 많이 끌리더라구요

그리고 이 곳을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스페셜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이 단돈 1500원

카페 안이 아기자기하니 귀엽네요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카페 디자인과 잘 어울리는 테이블과 의자

벽 면에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포장박스로 인테리어를 해놓았네요

거울과 조명이 이뻤습니다

작은 포토존으로도 손색 없을 것 같네요😊

이제 주문을 해보겠습니다

진열장을 보며 당 충전할 디저트 메뉴를 골라보았습니다

총 10가지의 디저트 메뉴가 있었습니다

 

메뉴 구성은 날마다 동일하지 않더라구요

여행지인 오이도 특성 상

주말에 더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는 것 같습니다

 

오늘 먹어볼 디저트를 골라보겠습니다

 

저는 디저트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같이 간 일행의 픽으로 디저트를 골랐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크러핀 종류가 2가지 뿐이었는데

땡기는 크러핀이 없어서

 

일행의 취향인 커스타드 팡도르를 선택했습니다

하얗고 예쁘게 생긴 커스타드 팡도르

크로크롱에도 리뷰 이벤트가 있네요

크로넛의 맛이 궁금해서

리뷰 이벤트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사실 코로크롱이란 간판 이름도

크로넛, 크러핀이란 메뉴도 조금 생소했는데요

 

크로와상 반죽으로 만든 도넛, 머핀

이런식으로 해석하면 될 것 같아 보입니다

 

크로와상 반죽으로 만든 고급 페스츄리 디저트

맛이 기대가 되네요😊

 맛있는 디저트 한상이 나왔습니다

달달하니 맛있을 것 같습니다

팡도르 위에 체리가 예쁘게 놓여있네요

리뷰이벤트로 받은 크로넛입니다

맛있어 보이네요

 

이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커스타드 팡도르 단면입니다

이름 그대로 팡도르안에 커스타드 크림이 들어있네요

 

안에 들어있는 커스타드 크림이 맛있었습니다

 

빵 자체가 담백해서

안에 커스타드 크림과 함께 먹었을 때

너무 달지 않고 담백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빵과 크림의 맛이 조화롭네요

 

리뷰로 받은 크로넛도 먹어보겠습니다

빵 속에 결이 조금 보이시나요?

확실히 결이 있기는 합니다

 

리뷰로 받은 크로넛이지만

이 크로넛도 메인 디저트만큼 맛있었습니다

 

제가 다양한 메뉴를 먹어보진 않았지만

두 디저트 모두 맛의 밸런스가 좋았어요

 

빵 자체가 맛이 있었습니다

담백하면서도 씹으면 씹을 수록 고소하구요

 

안에 들어가는 크림이나 겉에 묻힌 설탕시럽도

적당히 은은하게 달아서 맛이 조화로웠습니다

 

이 곳 괜찮은 디저트 맛집인 것 같습니다

오이도에 놀러가시면 한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커피 맛 리뷰를 안 했네요

메가커피, 빽다방, 컴포즈 등등

가성비 커피전문점 맛과 흡사합니다

 

여행지인 오이도에서 1500원인데

(Take out으로 Tall사이즈일 때)

이 정도면 만족해야겠지요

크로넛과 크러핀은

4가지맛, 8가지맛으로 나누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박스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위의 가격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우연히 들렀지만 맛도 괜찮아서 마음에 들었던

오이도의 크로크롱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오이도에 방문하면 들려볼만한 디저트 카페로

조심히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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